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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에게 교리에 대해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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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Teaching Doctrine to a Six-Year-Old}} 저는 최근에 칭의에 대한 짧은 책 한 권을 끝냈습니다. 주님의 뜻이면, 이 글이 크로스웨이 출판사에서 Counted Righteous in Christ(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여겨짐)란 제목으로 올 후반기에 출간될 것입니다. 책의 한 부분에서 저는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왜 돌볼 가족이 있는 바쁜 목사가...그리스도의 의의 전가에 대한 논쟁에 그렇게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는가? 이는 다름이 아니라 제게 돌볼 가족이 있고, 기타 다른 수백 명의 사람들도 그렇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그 새로운 책의 제1장에 제가 쓴 답의 일부분입니다. 네, 저는 돌볼 가족이 있습니다. 네 명의 아들은 장성해서 집을 떠났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저의 삶에서 아주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또한 매주 직접적으로 또는 전화 통화 등으로 여러 가지 중요한 개인적인 문제, 관계적인 문제, 직업적인 문제, 기타 신학적인 문제들에 부딛힙니다. 이런 다양한 모든 경우들에 있어 그 이면의 근본적인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안정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성경의 위대한 진리는 무엇인가?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나 상대에 대한 따뜻한 애정은 물론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적 내용이 부족하다면, 저의 상담은 깊이가 없습니다. 상대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확언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지금 시대는 너무 많은 것들이 위기에 처해 있는 시기입니다. 젊은 청년들은 발 밑에 단단한 바위를 원합니다. 제 딸 텔리타는 여섯 살입니다. 최근 그 아이와 제 아내 그리고 저는 로마서를 함께 읽고 있었습니다. 로마서를 읽기로 한 것은 우리가 사도행전을 끝냈을 때 그 아이가 한 선택입니다. 그 아이는 이제 막 읽기를 시작했고, 저는 각 단어마다 제 손가락으로 짚어 주었습니다. 로마서 5장의 앞 부분을 읽고 있을 때, 그 아이가 저를 중단하며 물었습니다, " '의롭다 하심'이 무슨 뜻이야?" 여러분은 6살짜리 아이에게 뭐라고 말할까요? 다른 중요한 생각할 것들이 많으니, 그냥 예수님을 믿고 착한 아이가 되라고 말합니까? 혹은 이건 매우 복잡해서 어른들도 완전히 이해하기 힘드니 더 크면 생각해 보자고 기다리라고 말해 줍니까? 혹은 이것은 단순히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죽으셔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다는 뜻이라고 말합니까? 혹은 두 명의 기소된 범죄자에 관한 스토리를 즉석에서 만들어서 얘기해 줄까요(이것이 제가 한 일입니다)? 한 명은 유죄 그리고 다른 한 명은 무죄(한 명은 나쁜 짓을 했고, 다른 한 명은 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로, 나쁜 짓을 하지 않은 죄수는 그 범죄를 목격한 모든 사람들에 의해서 죄가 없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따라서 판사는 그를 "의롭다 하고", 그가 법을 준수하는 사람이며 죄를 짓지 않았고 풀어 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나쁜 짓을 한 다른 한 명의 죄수는 범죄 현장을 목격한 모든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여 유죄로 판명됩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 판사가 그 나쁜 짓을 한 자도 "의롭다 하고", "나는 당신을 법을 준수하는 시민으로 간주하고 이 나라 시민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부여한다(단지 용서받은 범죄자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라고 말합니다. 이부분에서 어린 제 딸은 어리둥절해서 나를 쳐다봅니다. 그 아이는 무엇이 문제인지 딱 꼬집어 지적할 순 없지만 여기에서 무언가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 때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지 그렇지 않니? 한 번 생각해 보렴. 어떻게 해야 법을 어기고 나쁜 짓을 한 사람에 대해 판사가 법을 준수하는 의로운 사람으로, 그 나라에서 모든 권리와 자유가 보장되고, 감옥에 가거나 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할 수 있을까? 그 아이는 머리를 흔듭니다. 그 때 저는 로마서 4장 5절로 돌아가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저는 그 아이에게 묻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하셨기에 그가 우리 죄인들에게 너는 죄가 없다 너는 내 눈에 법을 지키는 자이다 너는 의롭다 그리고 너는 이 나라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는 걸까?" 그 아이는 이것이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것과 우리 대신에 죽으신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까지 그 아이는 배웠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아이에게 무엇을 더 말해 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엄마와 아빠가 예수님의 의의 전가에 대하여 성실하게 가르쳐 왔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자녀에게 예수님은 율법을 완전히 지키셨고 결코 단 하나의 죄도 짓지 않으셨으며, 판사와 그의 나라가 그에게 기대하는 모든 것들을 다 행하셨다고 말할까요? 그리고 예수님은 이 땅에서의 삶과 죽음을 통하여, 형벌을 대신 받는 분으로서 너를 대신하셨을 뿐 아니라 율법을 준수하는 분으로서도 너를 대신하신 것이라고 말할까요? 예수님은 너를 위해 벌을 받으셨고 너를 위해 율법을 지키셨다고 말할까요? 그리고 만약 네가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 판사되신 하나님이 예수님의 형벌과 예수의 의로움을 네 것으로 여겨주실 것이라고 말해 줄까요? 따라서 하나님이 그 아이를 "의롭다 하시는" 것은 – 즉 그 아이가 용서받았고 의롭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그녀가 벌을 받지 않았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음에도) – 예수님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녀의 의로움이며, 예수님이 그녀의 형벌이 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그녀의 주와 구주가 되셔서 예수님이 그녀의 완전한 선함과 완전한 형벌이 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이런 대화를 나누지 않는 수많은 기독교 가정들이 있습니다. 자녀가 6살이건 혹은 16살이건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재미 위주의 피상적인 많은 청소년 사역과 고등학교 졸업 이후 교회를 떠나는 청소년 증가 비율을 볼 때 멀리 내다보지 않아도 교회의 약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주 강단에서 들려오는 메세지가 교리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면, 도대체 부모가 자녀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합니까? 따라서, 저는 돌봐야 할 가족이 있어서 매우 바쁘지만 그렇기에 더더욱 제 신앙의 중심적 교리들을 잘 이해하여야 하며, 매우 잘 이해해서 이를 자녀들의 다양한 나이에 맞게 설명할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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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에게 교리에 대해 가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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